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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Interface / Mobility / Interaction

MOPIN

차 안에서도 바깥 사람의 얼굴을 보며 대화하고, 바라보고 있는 장소와 메뉴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면 어떨지 생각했습니다.
장소 탐색과 대화, 선택이 창밖의 실제 대상과 이어지는 UI와 인터랙션을 설계했습니다.

Year
2026
Duration
1개월
Type
Personal Project
Role
Service Planning / UX/UI / Interaction Design
Contribution
미래 모빌리티 환경 탐색, 창문 인터페이스 사용 맥락 정의, 경험 원칙 수립, 이동 시나리오 작성, 창문 UI 컴포넌트 설계, 시나리오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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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동 환경

차 안의 활동이 달라져도, 시선은 밖을 향합니다

2030년 자율주행 환경을 가정했습니다.
운전에 쓰던 시간이 일하고 쉬거나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바뀌어도 이동 경험은 여전히 창밖의 장소와 사람을 향합니다.

처음 보는 건물이 궁금하면 장소를 검색하고, 가게를 발견하면 메뉴와 후기를 찾아봅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하거나 주문하려면 다시 스마트폰 화면으로 시선을 옮겨야 합니다.

화면을 하나 더 만드는 대신, 이미 밖을 보고 있는 시선에서 정보 확인과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문제 정의와 설계 판단

보고 있는 대상과 정보 사이의 거리를 줄였습니다

문제를 화면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동 중 장소를 발견하고 정보를 확인한 뒤 대화와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로 잡았습니다.
창문을 그 흐름이 이어지는 인터페이스로 사용했습니다.

장소 탐색부터 대화와 선택까지 창밖의 실제 대상을 기준으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설명과 번역, 선택지는 보고 있는 대상 가까이에 두어 별도 화면으로 탐색 흐름이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경험 원칙

대화와 시야를 유지하며 필요한 정보를 더합니다

양방향 소통
차 안에서 주문하거나 질문하고 바깥 사람의 답을 확인하는 흐름을 연결했습니다.
내부 사용자에게 정보만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익숙한 소통 방식
서로 다른 언어를 쓰거나 수어로 소통하는 상황을 포함했습니다.
실제 상대를 바라보면서 각자 익숙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답하는 경험을 구상했습니다.
상황에 맞는 정보
현재 보는 장소와 마주한 사람, 도착한 매장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바꿉니다.
같은 창문에 고정된 화면을 계속 띄우지 않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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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바깥 사람과 대화하고, 지금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경험을 구상했습니다.

사용 장면과 인터랙션

장소를 보고, 사람과 대화하고, 필요한 선택을 합니다

궁금한 곳을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창밖의 장소를 바라보면 이름과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알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면 메뉴와 후기처럼 지금 필요한 정보를 펼쳐봅니다.

모든 정보를 창문 위에 계속 띄우기보다 사용자가 관심을 보인 대상부터 정보를 열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창문 너머의 사람과 같은 맥락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차량 안과 밖에 있는 사람이 대화할 때는 서로 같은 대상을 보고 있어도 필요한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주문이나 안내처럼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말로만 주고받지 않고 창문 위에 함께 보여줍니다.

상대의 얼굴과 실제 장소를 보면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와 UI를 같은 시야 안에 배치했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는 선택을 돕는 데 사용합니다

메뉴를 고를 때는 사용자의 알레르기와 평소 선호, 현재 상태처럼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함께 확인합니다.
모든 선택을 대신 결정하기보다 지금 확인할 필요가 있는 정보와 선택지를 먼저 보여줍니다.

추천을 받은 뒤에도 무엇을 주문하고 어떤 옵션으로 바꿀지는 사용자가 직접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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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사람을 바라보는 시야 안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다음 행동을 선택합니다.

창문 UI 설계

창밖을 보는 경험을 가리지 않습니다

창문은 디스플레이이기 전에 바깥을 보는 면입니다.
UI가 항상 앞에 남아 있으면 실제 사람과 장소보다 정보가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순간에만 정보를 보여주고, 실제 대상과 겹치는 위치와 크기를 조절했습니다.
상세한 조작이 필요할 때만 화면을 확장하고 평소에는 창밖의 장면이 중심에 남도록 했습니다.

대상 가까이 배치
장소 설명과 번역은 관련 대상 가까이에 두되, 풍경의 주요 부분과 상대의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필요한 영역만 강조
바깥을 볼 때는 UI 개입을 줄이고, 정보를 읽는 영역에는 투명도와 블러, 대비를 조절하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목적에 따라 재구성
이동 중에는 장소와 동선, 대화 중에는 번역, 매장에서는 메뉴와 선택 이유를 우선 보여줍니다.
상시 표시 줄이기
큰 패널을 계속 띄우기보다 필요한 순간에 표시하고 행동이 끝나면 사라지는 방식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정확한 표시 조건과 투명도 수치, 이동 중 정보 밀도는 실제 창문의 가독성과 시야를 확인하며 조정해야 합니다.

정보의 공개 범위

같은 창문에서도 누구를 위한 정보인지 구분합니다

차 안에서 보는 정보와 바깥 상대에게 전달할 정보의 범위를 나눴습니다.
번역된 답변은 상대에게 전달되어야 하지만 수면 정보나 건강 관련 조건, 개인 선호까지 외부에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내부에서 확인
개인 조건과 추천 이유는 탑승자의 판단을 위한 정보로 분류했습니다.
외부에 전달
상대에게 전할 답변처럼 대화를 이어가는 데 필요한 내용만 전달 대상으로 구분했습니다.

이는 정보 설계 원칙입니다.
안팎의 표시를 실제로 분리하는 하드웨어 방식과 외부 가시성은 아직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사람과 AI의 역할

상황을 정리하는 일과 선택하는 일을 나눴습니다

AI는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장소 정보를 정리하며 대화를 번역하는 역할을 맡도록 구상했습니다.
현재 장소와 개인 조건을 연결해 어떤 정보를 먼저 보여줄지도 정리합니다.

사용자는 무엇을 더 알아볼지, 대화를 어떻게 이어갈지,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결정합니다.
정보와 추천 이유를 같은 시야 안에 두는 목적은 다음 행동을 대신 정하기보다 판단에 필요한 맥락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밖을 보는 행동에서 정보 확인까지 이어집니다

다시 검색하는 수고 줄이기
현재 보는 장소를 탐색의 시작점으로 삼아 휴대폰에서 위치나 장소명을 다시 찾는 부담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대화 흐름 유지
상대를 보는 위치에서 번역을 확인해 사람과 별도 화면 사이의 시선 이동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중요한 조건 먼저 확인
현재 장소와 개인 조건에 관련된 선택지와 이유를 보여줘 필요한 정보를 먼저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실제 장면과 정보 연결
풍경과 사람 가까이에 UI를 배치해 바깥 상황과 디지털 정보를 따로 해석하는 부담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2030년의 이동 환경을 가정한 UX/UI 콘셉트와 시나리오 설계입니다.
실제 차량 탑재, 주행 테스트나 사용성 검증을 거친 성과는 아닙니다.
창문을 선택한 이유는 더 많은 화면을 추가하기보다, 이미 밖을 향하고 있는 시선에 필요한 정보를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